지난 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에서 전현무가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해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뉴시스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에서 전현무가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해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뉴시스

방송인 전현무가 운동 후 식욕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가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해 관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전현무는 "건강검진표를 받고 조금 충격을 받았다"며 "예전에는 과체중이었는데 이젠 대놓고 비만 판정을 받다니, 운동의 필요성을 제대로 느꼈다"며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테니스 코치가 팀을 이뤄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 방송인 럭키와 2대2 테니스 대결을 펼쳤고 전현무 팀이 승리했다.

귀가 후 전현무는 체중계에 올랐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살이 100% 빠졌다, 앞자리 7자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건강검진 당시보다 체중이 늘어 82.6㎏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토마토 무침, 식용 유채꽃을 올린 스테이크까지 건강식 코스를 완성해 3분 만에 다 먹어 치운 뒤 식욕을 참지 못하고 라면을 끓여 국물까지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