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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2023.6.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톈안먼(천안문) 민주화 시위 34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성명을 통해 "희생자들의 용기는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원칙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1989년 6월 4일, 중화인민공화국(PRC) 정부는 평화적인 중국 민주화 시위자들을 잔인하게 탄압하기 위해 텐안먼 광장에 탱크를 보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