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25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가입대상은 생계, 의료 수급가구로 매월 일정한 금액 이상의 근로, 사업 소득이 발생하면 가입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으로 매월 30만 원 지원하며, 3년 후 탈수급을 할 경우 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신청은 복지로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콜센터, 의성군청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 의료 수급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