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유퀴즈'에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사진=tvN 예고편 캡처
배우 하지원이 '유퀴즈'에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사진=tvN 예고편 캡처

배우 하지원의 솔직한 매력이 '유퀴즈'에서 나타난다.

29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21회에는 빈대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빈대 전문가 양영철 교수, 88세 근육 전도사 서영갑,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 배우 하지원이 출연,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유쾌한 슬릭백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하지원은 이날도 "도전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면서 주저 없이 맨발 슬릭백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군다. 또한 우주 비행사가 꿈이었다는 유년기 에피소드, 학창 시절 남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받은 비하인드를 솔직한 입담으로 전한다.

드라마 '다모' 촬영 당시 액션 연기에 빠져 와이어에 매달려 식사한 사연, '다모' 감독에게 "이서진과 연기 못 하겠다"고 폭탄 선언한 배경, 일면식 없는 봉준호 감독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 이유, "요즘 행복을 찾았다"라며 밝히는 화가이자 배우로서 앞으로의 계획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