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더골프클럽'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더골프클럽'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대중제 18홀 골프장 '더골프클럽'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부터 '골프존카운티 더골프'로 새롭게 운영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추가해 국내 골프장 총 20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450홀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2021년 4월 버드우드CC(골프존카운티 천안) 인수, 2022년 8월 드래곤레이크CC(골프존카운티 드래곤) 2023년 8월 사우스링스 영암CC에 이어 최근 더골프클럽에 대한 임차 운영 계약 체결에 성공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더골프클럽은 자연의 곡선미를 살려 설계된 코스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전장 300m 천연잔디 드라이빙레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간절곶 등 해양 관광지와 가깝다. 비교적 기온이 따뜻한 지역 특성 때문에 연중 골프가 가능하다.


더골프클럽 예약은 골프존카운티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와 더골프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경남지역 영업력 우수 골프장 중 하나인 더골프클럽을 새롭게 운영하게 됨으로써 앞으로의 골프장 운영 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