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인근 식당 화재…2명 화상 병원 이송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6일 저녁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 상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이날 오후 8시19분쯤 남대문시장 인근 4층짜리 상가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3층까지 번진 불로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6명, 장비 35대를 투입해 신고 28분 만인 오후 8시37분 완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