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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넷째 주 주말,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상품과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인기 캐릭터와 향수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진행된다.
우선 다음 달 31일까지 홍대에서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에서 벨리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롯데홈쇼핑은 160만명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팬덤을 공고히 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대, 신도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 굿즈 샵,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도 공개한다. '인생네컷 홍대역점'에 '여배우가 된 벨리곰'을 콘셉트로 벨리곰 조형물과 레드카펫, 트로피 등을 마련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홍대역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할 수 있는 한정판 프레임 2종을 비롯해 벨리곰 포토 프레임 8종도 공개했다. 오는 28일부터 '인생네컷' 전국 430여 개 매장에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 "시그니처 향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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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7일까지 더현대 서울 2층에서는 어러블 퍼퓸 브랜드 티슬로(TISLO)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티슬로는 향을 섬세하게 큐레이션해 10가지 향을 제안하는 웨어러블 퍼퓸 브랜드다. 촛불을 켜면 일렁임으로 공간 전환이 느껴지듯이 티슬로를 경험할 때 향을 매개로 사용자의 감정과 감각이 환기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웨이브진 용기 등을 적용한 바디크림, 핸드크림, 퍼퓸스틱 등을 출시했다.
티슬로의 브랜드명은 'Time to be Slow'라는 뜻으로 향을 입는 순간만큼은 시간을 천천히 즐기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티슬로는 '나의 시그니처 향을 찾아보세요'(Find your signature scent)라는 주제로 티슬로의 10가지 향을 직접 시향하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서 만나는 맥주 '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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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맥주 '크러시'의 출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저녁 8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러시크러시 대로뉴'는 콘셉트로 정해진 길을 따라 체험존 사이를 이동하면서 크러시라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크러시의 색깔인 '라이트 블루톤'을 활용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연출했다.
크러시 에비뉴는 신분증 확인을 거친 뒤 입장 가능하며 팔찌와 랠리 이벤트 카드를 수령한 후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된다.
입장을 하면 크러시에 대한 키오스크 참여형 OX퀴즈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크러시의 광고모델 카리나가 등장하는 광고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