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진은 22일 오전 발생한 화재 사고 현장. /사진=뉴스1(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중부내륙고속도로 금사5터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진은 22일 오전 발생한 화재 사고 현장. /사진=뉴스1(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터널을 지나던 트럭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이날 오전 4시18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금사5터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다. 화재는 터널 안에 있던 1톤 트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에 대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약 30분만인 오전 4시45분쯤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불은 진압됐지만 불이 난 트럭의 운전자 A씨는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