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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멤버 가수 장수원이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장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따랑아"라고 글을 올렸다.
장수원의 아내도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올린 후 "따랑이 만난 날, 남편 유전자 몰빵, 귀여워 빨리 만나자"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최근 장수원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아이를 갖기 위해 2년 동안 아홉번의 시험관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채취한 난자가 다 떨어져 갈 무렵인 올해 1월, 아홉번째에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1월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