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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에서 낙석이 발생해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지난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37분쯤 울릉 북면 천부리 섬일주도로 상선터널 주변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낙석 규모는 약 600여톤이다. 현재까지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군은 삼선터널 일대 양방향 일주도로를 통제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산사태 및 호우 위험지역에 대해 주민대피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