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주변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8월 태풍 라이언룩 간접영향으로 3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경북 울릉읍 섬일주도로 주변 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통행이 통제된 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주변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8월 태풍 라이언룩 간접영향으로 3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경북 울릉읍 섬일주도로 주변 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통행이 통제된 모습.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경북 울릉군에서 낙석이 발생해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지난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37분쯤 울릉 북면 천부리 섬일주도로 상선터널 주변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낙석 규모는 약 600여톤이다. 현재까지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릉군은 삼선터널 일대 양방향 일주도로를 통제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산사태 및 호우 위험지역에 대해 주민대피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