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컴퍼니는 아마존 광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RISING STARS'(라이징 스타즈) 한국 편 1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디어,클레어스 제품. /사진=위시컴퍼니
위시컴퍼니는 아마존 광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RISING STARS'(라이징 스타즈) 한국 편 1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디어,클레어스 제품. /사진=위시컴퍼니

K뷰티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아마존이 광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주요 테마로 한국 브랜드를 다뤘다.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는 아마존 광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RISING STARS'(라이징 스타즈) 한국 편 1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RISING STARS'는 아마존 광고의 글로벌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미국과 영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주요 기업을 꼽아 소개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경험과 노하우를 담는다. 아마존은 최근 K뷰티의 위상과 인기를 반영해 한국 편을 제작·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첫번째 K뷰티 브랜드로 선정된 위시컴퍼니는 K뷰티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로서 인사이트와 경험을 공유한다.

위시컴퍼니는 클레어스, 바이위시트렌드, elmt 등 3개의 스킨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70여개국에 진출했다. 랩앤컴퍼니의 아임프롬 해외 공식 유통사이기도 하다. 구독자 900만명 이상을 보유하는 등 뷰티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인 720억원을 기록했다.
위시컴퍼니는 클레어스, 바이위시트렌드, elmt 등 3개의 스킨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디어,클레어스 제품. /사진=위시컴퍼니
위시컴퍼니는 클레어스, 바이위시트렌드, elmt 등 3개의 스킨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디어,클레어스 제품. /사진=위시컴퍼니

위시컴퍼니는 다큐멘터리에서 아마존과의 협업, 특히 풀퍼널 광고 접근 방식과 각 제품의 특성에 맞춘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스폰서드 브랜드 광고 유형을 강조했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위시컴퍼니가 14년 이상 여러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각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을 낼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등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K뷰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013년 첫 해외 진출 시 크로스보더 커머스에서 한정적으로 판매되던 제품을 아마존을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아마존 광고 솔루션을 통해 해외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축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