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제17회 교통안전·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 ‘제17회 교통안전·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18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최영숙) 주관으로 '제17회 교통안전·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교통사고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이 장애 발생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인식 아래,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문에는 △운전 중 전화금지 △안전벨트 착용 △속도위반 방지 △보행자·운전자 교통규칙 준수 △졸음운전·음주운전 금지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립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대비하고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