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박서진이 장구 없이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았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박서진이 장구를 내려놓고 목소리로만 정면 승부에 나섰다. 박서진은 라운드마다 똑같이 장구를 친다는 심사평을 언급하며 "장구에 가려져서 노래 평가를 제대로 못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서진은 "장구 내려놓고도 저렇게 노래를 부르네? 그런 말을 듣고 싶다, 박서진 노래 잘하는 가수였구나"라며 장구 없이 오직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서진은 김국환의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선곡, 장구 퍼포먼스 없이 박서진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완성해 호평을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