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 나면 포스터
SBS 틈만 나면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틈만 나면,'이 시즌3로 돌아온다.

22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관계자는 뉴스1에 "21일 방송에서 밝혔듯이 올해 봄에 새로운 시즌으로 방영된다"라면서 "5월 방송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기존 MC 유재석, 유연석이 다음 시즌도 함께 할 예정이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시즌1이 방송됐으며, 지난해 10월 시즌2를 시작해 20부작으로 방송됐다.

그동안 박신혜, 이서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최강 '틈 친구'들이 활약을 펼쳤다. 시즌2 최종회의 '틈 친구'로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연해, 시즌2 최고 시청률인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