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 사진=뉴시스 DB
남보라. / 사진=뉴시스 DB

5월에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예비신랑에 대해 "지원군 같은 사람"이라며 "영원한 내편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을 불편한 내색 전혀 없이 편하게 잘 챙겨주는 예비신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께서 표현을 따뜻하게 잘해주신다"라며 시어머니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가족계획을 묻는 패널들의 질문에는 "많이 낳고 싶다. 최소 셋, 힘닿으면 더…"라고 답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