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여주시는 28일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1290억원을 투입하여 31만 9813㎡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여주시 현암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암동 일원의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기본계획과 개발 범위, 추진 일정, 보상 및 환지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토지주 및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