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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이 오픈한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 시즌3를 오는 11월9일까지 운영한다.
5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삼진포차'는 누적 방문객 3만명을 돌파하며 광안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 3층 높이의 루프탑에 위치해 부산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진포차 시즌3'는 매주 진행되는 '드론쇼'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광안리 낭만'은 삼진포차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됐다. 부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부산불꽃축제' 기간에도 운영한다.
'삼진포차 시즌3'은 프리미엄 어묵, 그리고 물떡을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삼진어묵탕'과 함께 '매운 콩나물 어묵탕'을 추가 구성해 삼진포차의 메인 메뉴인 어묵탕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우동, 여름을 대비한 눈꽃빙수를 새로운 메뉴로 구성했다.
최근 MZ세대가 방문하는 맛집에 빠질 수 없는 핫한 청주, 롯데칠성음료의 '백화수복'과 함께 젊은 여성이 선호하는 '청하', 오비 맥주 '카스', 지평주조 '지평생막걸리', '보늬달밤', 대선주조 '강알리', '대선 소주', 맑은내일 '벚꽃주', '사화유자' 를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맑은내일 '벚꽃주'의 경우 봄 시즌을 겨냥해 삼진포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통주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당초 계획에 없었던 '시즌3 운영'을 진행하게 됐다"며 "삼진포차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낭만을 가득 채워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