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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다음 달 경기 양주시에서 40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설계되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한다.
17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입지로 청량리역까지 약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급행 이용 시 한 정거장 거리인 의정부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중심상업용지(예정)와 인접해 쇼핑·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개교 예정인 유양초와 인접해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계획이다.
40층 설계로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다. 일부 가구는 중랑천과 주변 공원 등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이 밖에 근린공원(예정), 중랑천 산책로 등 인근에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테크노밸리 등의 호재와 함께 GTX-C 개통이 본격화되면 기존 1호선 대비 이동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