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술력은 있지만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제품디자인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공동으로 도내 제조 중소기업 140개사를 지원하며,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디자인 개발은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최대 1,400만원, 시각·포장디자인(CI/BI, 패키지 등)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