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정욱의 아내이자 박세영이 엄마가 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인터뷰에 참석한 배우 박세영.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박세영이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1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박세영 배우가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세영은 지난 1월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박세영이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2022년 2월 드라마 '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곽정욱과 결혼했다.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스튜디오 액트어스 레이블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