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가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프리 데뷔곡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본격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앳하트(미치, 서현, 아우로라, 케이틀린, 봄, 아린, 나현)는 오는 29일 오후 1시 프리 데뷔곡 '굿 걸'(Good Girl) 음원과 퍼포먼스 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지난 3월 '굿 걸'의 프리 데뷔 뮤직 필름이 공개된 가운데, 이는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고, 한 달 만에 80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앳하트는 프리 데뷔곡 발매를 앞두고 지난 18일 디지털 커버를 선보였다. 스카이 블루, 오렌지, 핑크 컬러로 나뉜 텍스트는 앳하트의 다채로운 아이덴티티와 개성을 상징하는 가운데, 옐로우 배경 위에 선명히 드러난 디자인은 팀의 청량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프리 데뷔곡 '굿 걸'은 앳하트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첫 조각이다. 특히, '굿 걸'은 오는 8월 첫 번째 EP 발매로 이어지는 연결형 프로젝트의 시작점이자, 향후 발매될 EP가 담고 있는 메세지의 출발점이다.
앳하트는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미치(MICHI), 서현(SEOHYEON), 아우로라(AURORA), 케이틀린(KATELYN), 봄(BOME), 아린(ARIN), 나현(NAHYUN)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문화와 배경, 감정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돼 새로운 방식의 K-POP 스토리를 제시할 전망이다.
앳하트는 지난해 7월 그룹명과 멤버 라인업을 순차 공개한 이후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보그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빠르게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이를 입증하듯, 앳하트는 데뷔 전 일본 음료 브랜드 자바스의 앰배서더로 발탁되며 광고계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