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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8개월 만에 블랙핑크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신곡 발표 소식에,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의 주가가 장중 52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 기준 YG엔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이날 장중 8만1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YG엔터의 주가가 오른 데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앨범 소식 덕분이다. 양현석 YG엔터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블랙핑크가 올해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이들의 신곡 소식은 게임 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2년 8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