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굿보이'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굿보이' 박보검에 이어 김소현, 이상이도 '뉴스룸'의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27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측은 지난 26일 박보검의 JTBC '뉴스룸' 기상캐스터 출연 후 김소현과 이상이도 기상캐스터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 26일 '뉴스룸'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가슴에 태극마크가 달린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드라마의 기대만큼 만만치 않은 열기"의 27일 날씨를 예보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의 배턴을 이어받아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뉴스룸'에는 극 중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의 김소현이, 28일에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의 이상이가 '날씨 요정'으로 출격한다.

김소현과 이상이 역시 기상캐스터로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 외에서도 그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