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승철이 예비 사위 자랑을 늘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은가은, 박현호가 달콤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현호가 결혼 후 처음으로 처가에 방문한 가운데 영상을 지켜보던 가수 이승철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큰딸과 예비 사위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우리 사위 굉장히 잘생겼다. 키가 188cm"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손주 기대해 본다. 집안 (유전자가) 바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이 이어 "단신이 끝난다"라고 덧붙이자, 옆에 있던 개그맨 문세윤이 "비극은 할아버지(이승철)가 다 안고 갈게, 여기서 멈춰~"라며 농을 던졌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