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조째즈가 신곡 '사랑'으로 진정성 깊은 고백을 전한다.
조째즈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을 발매한다.

'사랑'은 조째즈가 가창과 더불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곡이다. 조째즈의 데뷔곡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를 만든 히트곡 메이커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가 작곡을 맡아 흥행 시너지를 이어간다.


조째즈는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따라 심연에서 끌어올린 폭발적인 보컬로 대곡을 완성한다. "그대는 나의 영원한 내 사랑"이라는 후렴구 노랫말은 조째즈의 포효하듯 거친 보이스와 짙은 감정선으로 펼쳐져 강렬한 울림과 여운을 선사한다.

음원과 같은 시각 공개되는 '사랑' 뮤직비디오는 4X4 STUDIO(포바이포 스튜디오)의 김종한 감독이 앞선 '모르시나요' 뮤직비디오에 이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9일 공개된 티저는 웅장한 배경 속 '사랑'을 열창하는 조째즈의 다이내믹한 감성으로 몰입감을 안겼다.

앞서 조째즈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곡 후보로 '사랑'과 함께 미발매곡 '한잔의 노래'까지 2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공개한 바 있다. 이어 최종 신곡으로 '사랑' 발매를 확정하면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조째즈는 지난 1월 '모르시나요'로 데뷔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