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티아라 효민이 셀러브리티, CEO 모드를 발동시킨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9회에서는 주류 사업까지 완벽 접수한 효민의 만능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셀프 웨딩으로 큰 화제를 모은 4월의 신부 효민이 25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한 명품 의상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수많은 브랜드로부터 협찬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는 효민은 스타일링과 콘셉트 기획은 물론, 직접 모델로 촬영에 임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낸다. 마케팅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매니저는 효민이 셀러브리티로서 지닌 파급력과 함께 '셀럽 세계'의 비하인드까지 밝힌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4월 'S대 금융맨'으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 후 신혼 생활 중인 효민은 남편과의 깜짝 전화 통화를 공개해 참견인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수줍은 웃음을 지으며 달콤한 통화를 이어가던 효민은 스튜디오에서 남편과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처음으로 공개되는 효민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파워 J(계획형)'인 효민이 사업가 면모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최근 주류업계에 진출,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평소 알고 지내던 CEO의 집에 방문해 집들이 겸 사업가 모임을 진행하는 그의 색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한, 칼국수 전국구 체인점 대표가 집에서 직접 면을 뽑아 다양한 종류의 면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효민의 'CEO 모임'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진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 중인 새 신부 효민의 근황은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