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새신부가 된 배우 최여진이 허니문을 가을로 미뤘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7세 연상의 사업가 김재욱 씨와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 최여진은 신혼여행을 가을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신혼생활을 먼저 만끽할 예정이다.
최여진은 1일 김 씨와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화촉을 밝혔다. 지난해 8월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열애 중이라고 밝힌 지 약 9개월 만이다.
김 씨는 재혼, 최여진은 초혼으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4년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SBS '외과의사 봉달희', tvN '응급남녀',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