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4일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 시민들이 서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또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