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102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7539만2300달러(1024억5060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 4조5473억원 대비 2.2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31년 12월31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일자는 추후 변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