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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전국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6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5.7로 전월(81.3)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 58.8에 그쳤던 광주 분양전망지수는 2월 64.2, 3월 62.5, 4월 75.0, 5월 81.3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 6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도 77.8로 전월(69.2)에 비해 8.6포인트 높아졌다. 전남도 지난1월(91.6) 이후 5개월만에 가장 높다.
주산연은 " 올 들어 주담대 금리가 하락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새 정부의 재정정책 기대감 속에 아파트분양전망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