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봉원이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인 코미디언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서 활약하며 8년 차 요식업자의 저력을 뽐낸 이봉원. 해당 예능에서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부부 대결을 예고했지만, 박미선이 건강상 이유로 하차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의 건강 근황을 묻자 "잘 치료받고, 잘 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봉원은 "38년 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 한 달도 못 쉬었을 것이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쉬고 있다"라며 재충전 중인 박미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