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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반려견과 함께한 결혼식을 공개했다.
1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하는 레아야, 모든 사진 속에서 너는 나만 바라보고 있었네, 너 이제 아빠 생겼어, 다 같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동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이사다.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