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이주영 씨, 문서윤(이주영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DL그룹(대림그룹) 오너가 4세 이주영 씨가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문서윤)의 음악방송 1위를 축하했다.

이주영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누워 있는 모습만 보다가 어느 날은 밤늦게 출근하고 또 다른 날 늦은 새벽까지 연습하는 너를 보고 뚜렷한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네가 새삼 멋있어 보였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묵묵히 오래 준비해 온 만큼 그 결실이 이렇게 잘 맺어져서 너무 뿌듯하다"라며 "1위 축하해"라고 전했다.

이후 이주영 씨는 "1위 축하해, 네 꿈들이 펼쳐지는 걸 지켜볼 생각에 벌써 기대돼(can't wait to watch the rest of your dreams unfold)"라고 글을 수정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주영 씨가 애니, 모델 아이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3일 싱글 '페이머스'로 데뷔했으며,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0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