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김지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며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에서 김지민은 눈부신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김준호 역시 그간의 코믹한 모습은 지우고 베이지 컬러의 슈트를 근사하게 소화하며 그 어느때보다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들은 서로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나누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이에 선배 개그우먼 김지혜는 "너무 예쁘더라! 웰컴 25호"라고 환영했고, 김숙도 "너무너무 예뻐"라며 칭찬했다.
헌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