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살롱드립2'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했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도연을 대신해 감독 이옥섭과 배우 구교환이 진행을 맡아 장도연을 인터뷰했다.

100회 특집을 맞아 '살롱드립'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그간 출연했던 178명의 회원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 가벼운 티타임을 준비했다. 이에 장도연은 "아무도 안 올 것 같다, 이게 말이 쉽지, 가볍게 오는 게 안된다, 연예계에서 입지가…"라며 긴장하기도.


이어 깜짝 손님으로 코미디언 양세찬이 가장 먼저 찾아와 의리를 뽐냈다. 이어 가수 고영배, 김태호 PD, 배우 겸 감독 김희원, 안무가 가비, 유튜버 이원지, 배우 원진아, 유튜버 곽튜브 등이 방문해 '살롱드립'의 100회를 축하했다. 배우 이준혁은 꽃다발과 와인을 선물로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깜짝 손님으로 함께한 배우 이이경이 소원권을 획득하자, 장도연이 다시 소원권을 뽑게 한 뒤 "이거 누나가 가져가, 하루 종일 사람들한테 선물 줄 거잖아, 내가 주는 선물이야"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감동한 장도연은 이이경을 향해 "이경아 결혼하자!"라고 고백 공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