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유채훈이 남다른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2025 유채훈 크로스오버 콘서트 '일 몬도'(IL MONDO)가 지난 22일 오후 8시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양일 모든 공연이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유채훈을 향한 남다른 관심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유채훈은 전석 매진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유채훈의 이름을 크로스오버신에 알렸던 곡인 '일 몬도'에서 따온 것으로, 유채훈은 과거 '팬텀싱어' 무대에서 '일 몬도'를 불렀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을 선보인다.

또 '전설의 테너'라는 수식어처럼 유채훈은 콘서트장을 가득 채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무대는 물론, 평소 만나보기 힘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유채훈은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라포엠으로 데뷔했다. 이후 첫 솔로 미니 '포디움'(Podiun)을 시작으로 '일 몬도', '임파스토'(Impasto), '스푸마토'(Sfumato)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팬들과 만났다.


한편 유채훈의 2025 유채훈 크로스오버 콘서트 '일 몬도'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