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예원이 소속사 엔터세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엔터세븐이 공개한 프로필은 예원의 세련된 비주얼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니트에 생머리로 완성한 자연스러운 캐주얼 스타일에서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블랙 의상 컷에서는 절제된 눈빛을 선보여 예원만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깔끔한 오프숄더 화이트 톤 의상에서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엔터세븐은 "예원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라며 "예원은 벌써 드라마, 예능, OTT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변함없는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원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서 이미영 역으로 출연했다. 캐릭터의 양면성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감정을 억누른 채 진실을 감추는 인물의 내면을 단단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사건의 흐름에 긴장감을 더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예원은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내년 초 방영되는 작품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