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양성한 치매예방교육 시민 강사가 지난 16일 하안북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인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총 50여 개 초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양성한 치매예방교육 시민 강사 14명이 2인 1조로 직접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