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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땡볕 아래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정글 숲으로 변해버린 테라스 예초 작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정글 숲이 된 테라스에서 첫 예초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예초기를 샀다"며 테라스에서의 여름 야장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작업에 돌입한다. 땡볕 아래 자외선 차단을 위한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그는 정글처럼 변해버린 테라스 상황에 당황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건, 고글, 긴소매, 긴바지까지 땡볕 아래 예초 작업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친 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예초기를 가동하고 수북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나선다. 테라스의 구석구석을 쓸어버릴 기세로 몰입하는가 하면, 금세 땀방울을 흘리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인다.

키는 순식간에 채워지는 잡초 수거통 비우기를 반복한 후 잡초들 사이에서 넋을 잃은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그는 주저앉아 잡초들을 손으로 직접 뽑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땀으로 샤워를 한 듯 머리까지 흠뻑 젖은 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키가 집에서 셀프 관리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화려한 컬러로 화제를 모은 키의 염색 머리가 알고 보니 그가 집에서 직접 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키는 집에서 헤어 염색과 관리를 직접 하는 이유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노화를 이기는 키만의 관리법도 공개된다. 민호의 올인원 화장품에 대적하는 그의 '화장품 트롤리'가 등장한다고 해 과연 어떤 비법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