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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오는 26일 왕림이팝아트홀 야외무대에서 거리공연 예술 서커스 디랩의 공연 'My Dream'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서커스 디랩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예술가와 교류를 통해 시대 흐름을 담아내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 예술단체다. 현재 라스베가스, 싱가폴, 일본, 대만, 영국, 호주 등을 돌아다니며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My Dream'은 단순한 볼거리 중심의 서커스를 넘어, 서사를 기반으로 한 예술적 접근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서커스, 저글링 퍼포먼스, 스토리를 융합한 드라마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