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6일 양주 시티투어버스 체험을 마치고 시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시설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양주 시티투어'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이해도 제고와 아동 주도 정책 참여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시티투어는 아동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은 시청을 시작으로 △회암사지 △서울우유 양주공장 △양주 관아지 △양주 향교 등 총 4곳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각 장소는 양주의 역사적 상징성과 산업·전통문화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