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조현아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정일우,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조현아와 절친한 정일우, 윤현민이 출연한 가운데, 정일우가 "이번에 출연하고 해서 카톡을 보냈는데, 얘(조현아)가 읽지를 않아! 내가 상처를 받아서, 번호 지워야겠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당황한 조현아가 "7개월째 집에서 휴대전화를 찾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조현아는 지인들에게서 연락을 무시한다는 제보가 들끓고 있다며 "휴대전화를 집에서 잃어버린 상태다, 나의 아이폰 찾기를 하니까 집으로 나온다, 이사 갈 때쯤 꼭 찾아서 답장하고 해명하겠다"라고 전화번호가 바뀌었다고 다급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