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일우가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인선을 칭찬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정일우,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9일 처음 방송하는 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주역 정일우와 윤현민.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정일우는 "여주인공 선생님이 한 분 계신다, 정인선 씨, 우린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중심을 잘 잡아 주신다"라며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정인선을 언급했다. 정일우는 "상대방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연기를 끌어낼 수 있을지를 너무 잘 본다, (정인선이) 한마디씩 해주면 연기가 훨씬 좋게 나온다"라며 정인선이 연기 선생님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윤현민이 "(정인선은) 흑백 TV였을 때부터 드라마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까지 주인공으로 살아남은 대단한 친구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