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중임을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된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사진=스타뉴스

유튜브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곽튜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가이드가 더 먹는 괴상한 3박4일 태국 먹방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곽튜브는 "항상 구독자분들을 가이드해드리고 싶었다"라며 구독자들과 함께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


영상 말미 구독자들이 곽튜브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 시작했다. 그는 "죽기 전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는 질문에 "스페인의 테네리페"라고 답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있나'라고 묻자, 곽튜브가 "여자친구 있다. 결혼 생각도 있다"라며 일반인이라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만 한다. 맛집 많이 간다"라고 전했다. 곽튜브는 "어떻게 만나게 됐나?"라는 질문에 "소개받았다. 엄청 이해를 잘 해준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다만 '그래서 이사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여자친구 때문에 이사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곽튜브 소속사 SM C&C는 "따로 전해들은 내용은 없다.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