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바이브 윤민수가 이혼 후 근황을 전한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멤버 윤민수의 일상 예고편이 공개됐다.
윤민수는 레게머리에 호피 무늬 잠옷을 입고 강렬한 개성을 자랑했다. 이어 방 전구가 깜빡거리자 누군가에게 '집에 남은 전구 있어?'라고 물었다.
이 '누군가'의 정체는 바로 윤민수의 전 아내. 윤민수는 "이혼 기사는 작년에 났지만, 정확하게 서류 정리를 한 지는 두 달 정도밖에 됐다"라며 "우리는 너무 어렸을 때 결혼했어서…연락도 하고 아직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과연 윤민수와 전 부인이 왜 아직 한집에 살고 있는지, 그 이유가 공개될 '미우새'에 이목이 쏠린다.
윤민수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