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봉련 / A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봉련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스틸러 여자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매년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지난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신스틸러 여자 배우 부문 수상자로 참석한 이봉련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 더위에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투표로 이루어진 수상이어서 더 뜻깊은 거 같고, 투표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봉련은 지난 3월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짧게 출연, 수간호사로 변신해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4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이봉련은 종로 율제병원의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 역으로 분해, 평범하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때로는 명확한 상황 판단력을, 때로는 공감과 인간미를 드러내는 산부인과 교수의 모습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또 어려운 의학 용어를 속사포처럼 쏟아내도 정확하게 귀에 꽂히게 만드는 특유의 딕션과 섬세한 현실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이봉련은 9월 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로 시청자와 만난다. '신스틸러' 배우로 존재감을 입증한 이봉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