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투자증권이 양방향 실시간 세미나 및 Q&A를 통해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시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퇴직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 전부터 연금 개시 이후까지 이어지는 여정 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ZOOM)을 기반으로 한 '신한Premier 절세 클래스'와 연금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직금 절세전략 연금개시 연금제도까지 고객이 직접 묻고 답하는 상담을 기업별 퇴직 기간에 맞춰 지원 가능 하도록 상시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연금사업본부 ▲연금자산관리센터 ▲연금스타PB ▲세무/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직 체계를 운영한다. 이들 조직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객이 퇴직금을 수령하는 시점부터 연금 개시와 인출까지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퇴직 예정 고객들이 관심을 갖는 퇴직금 절세전략에 대해서는 세무사·공인회계사가 직접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양방향 상담과 라이브 방송을 상시로 운영한다. 퇴근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퇴직연금 관련 Q&A를 정례적으로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맞춤형 연금 교육과 세미나에 누적 2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연금자산관리센터의 비대면 상담과 세미나에 대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퇴직 예정 고객이 안정적으로 퇴직금을 운용하고 은퇴 이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검증된 전문가 조직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의 노후 전 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