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티볼 원데이 클래스. (KBO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6일 충북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5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구단 대항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모(KIA), 권혁(삼성), 김용수(LG), 허준혁(두산), 신명철(KT) 윤길현(SSG), 김대륙(롯데), 장종훈(한화), 최금강(NC) 이병규(키움) 등 은퇴선수가 각 팀의 일일 감독으로 나선다.

10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티볼 원데이 클래스에서 선발된 각 구단의 대표선수가 홈런왕 선발대회를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