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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의 둘째 성별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이시영은 지인들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인스타그에 공유하며 "부암동 데이트. 흐앙~항상 너무 고마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시영의 근황에 비뇨기과 전문의로 알려진 '꽈추형'이 "근데 배는 언제 나오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시영은 "오빠 이미 만삭이에요"라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꽈추형이 "너는 워낙 건강하니 공주님도 엄청 건강할 듯"이라고 언급하며, 이시영의 둘째 아이가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시영은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러닝, 하이킹, 해외여행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출산을 앞두고 선행에도 나섰다. 꾸준히 기부해온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더 따뜻한 지원을 하고 싶었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두었으나 올해 3월 이혼했다. 이후 7월, 결혼 생활 중 냉동 보관한 배아를 이식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현재 출산을 앞둔 이시영은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