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공원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금암동 520)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5000만원을 확보했고,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비 확보에 따라 시는 올해 말까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맨발 황톳길과도 어우러져 고인돌 공원이 오산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함께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장미뜨레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제1회 오! 해피 장미빛축제'를 병행추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